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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봉산면, 태풍피해 가정 방문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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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10-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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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산면 여모씨 집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5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모씨 집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회의원 송언석, 도의원 나기보, 시의원 김응숙과  미래포럼 당원 20여명이 집안에 있는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청소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재민 여모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앞길이 막막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다 같이 힘을 합쳐 도와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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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